오늘은 마태복음 18장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마18:4)
Therefore, whoever humbles himself like this child is the greatest in the kingdom of heaven.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고 (마18:33)
Shouldn't you have had mercy on your fellow servant just as I had on you?
1. 제자들은 천국의 계급에 관심을 기울였지만, 예수님은 "천국에 어떻게 들어가는가"를 더 중요하게 여기시며 한 아이(파이디온)를 세워 설명하십니다. 예수님의 핵심은 두 가지인데 1)첫째, 자신을 아이처럼 겸손히 낮추는 자 2)둘째, 아이처럼 하나님을 믿고 의존하는 자.
그러므로 천국에 들어가는 것, 즉 구원받은 사람들의 특징은 겸손히 하나님을 의지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입니다.
2. 한 종이 왕에게 탕감받은 돈은 1만 달란트로, 예수님 당시 최대의 숫자, 최고 현금 단위를 말합니다. 즉 그 누구도 해결할수 없고 아무리 노력해도 갚을수 없는 6천만 데나리온, 16만년의 품삯, 천문학적 가치로 용서받았습니다.
그러나 그가 돌아가 동료에게 용서하지 못한 돈은 백 데나리온으로 성인 100일의 품삯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용서"에 대해 말씀하시며,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은혜는 측량할 수도, 갚을 수도 없는 은혜인데, 그 은혜입은 사람이 다른 사람 용서하기를 거절하는 것은 악한 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은혜의 하나님, 우리에게 구원을 허락하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와 같은 겸손과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는 마음을 주시고, 우리가 용서받은 종답게 오늘도 서로를 용서하며 살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