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전10) 런던 햄스테드 한인교회 새벽말씀 9/4/2020
런던 햄스테드 한인교회 새벽말씀 9/4/2020
오늘은 고린도전서 10장 말씀입니다.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고전 10:11-12) These things happened to them as examples and were written down as warnings for us, on whom the fulfillment of the ages has come. So, if you think you are standing firm, be careful that you don't fall!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고전 10:23) "Everything is permissible"--but not everything is beneficial. "Everything is permissible"--but not everything is constructive.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전 10:31) So whether you eat or drink or whatever you do, do it all for the glory of God.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 (고전 10:33) even as I try to please everybody in every way. For I am not seeking my own good but the good of many, so that they may be saved.
1. 바울은 방종하는 고린도교인들을 깨우치기 위해 과거 이스라엘을 빗대어 교훈합니다.(1-22절) 이스라엘이 받은 특권은 5가지인데, 첫째, 출애굽 과정에서 구름기둥같은 초자연적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경험했다.(1절) 둘째, 모든 백성이 바다를 육지처럼 건넜고, 적들의 손에서 구원을 받았다.(1절) 셋째, 모든 백성들이 함께 침례/세례를 받았다.(2절) 넷째, 하늘로부터 온 초자연적인 신령한 음식을 먹었다.(3절) 다섯째 광야에서 신령한 음료를 마셨다.(4절) 그러나 이런 은혜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의 다섯 가지 실패를 언급합니다. 1)탐욕(6절) 2)우상숭배(7절) 3)음행(8절) 4)교만(9절) 5)원망(10절) 따라서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은 조상들이 당한 일을 거울삼아야 하며(6절) 이스라엘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울은 강력히 권고합니다.(11-12절) 하나님께서는 불순종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징계 하시듯, 불순종하는 고린도교회 교인들과, 오늘날의 하나님의 백성 또한 징계 하실 수 있는 분임을 믿고 두려워 해야 합니다.(22절, 고전11:30)
2. 바울은 전에 언급했던 우상에게 드려진 고기문제를 여기서 결론짓습니다.(23-33절) 바울은 3가지 상황에 따라 다르게 충고합니다. 상황 1) 고린도의 정육점에서 파는 고기는 물어볼것 없이 그리스도인들이 사서 먹을 수 있다는 겁니다. (25절, 시24:1) 모든 음식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며 감사함으로 먹으면 유익할뿐 아니라 사단은 음식을 가지고 우리를 해칠수 없기 때문입니다.(고전8:8) 상황 2) 구원 받지 않은 친구의 초대를 받았을 때, 그가 제공하는 음식이나, 고기의 출처에 대해 묻지 말고 먹으라는 겁니다. (27절) 상황 3) 그러나 그 자리에 있던 누군가가, 고기가 이교도제단에서 온것임을 밝히고, 그 형제가 그것으로 인해 괴로워 한다면, 그를 위하여 고기를 먹지 말아야 합니다.(28절) 왜냐하면 형제가 실족하는것보다, 차라리 절제하는 편이 낫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유로 바울은 형제를 위해서라면, 평생 고기를 먹지 않을수도 있다고 말했던 것입니다.(고전8:13)
3. 바울이 이렇게 권면했던 첫째 이유는, 그리스도인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해야하기 때문이며(31절), 둘째 이유는, 그리스도인의 모든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32절) 따라서 결론적으로 바울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기 보다, 많은 사람들의 유익을 추구함으로 그들이 구원 받기 원했습니다 (33절) 우상의 제물을 먹는 문제에 관한 바울의 가르침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것이 가능한 사람들이지만 (고전6:12) 이 자유는 형제 사랑의 원칙에 통제받아야 하고, 유익하지 않거나, 지체에게 덕을 세우지 못하는 행동은 반드시 그 사랑으로 억제되어야만 합니다.(33절)
공의의 하나님, 과거 이스라엘 백성의 방종과 경책을 교훈삼게 하시고, 오늘 나의 자유와 양심이 하나님사랑과 형제사랑으로 인해 통제받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