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햄스테드 한인교회

너희의 지도자는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마23) (런던 햄스테드 한인교회 새벽말씀 23/10/2019)

햄스테드 한인교회 2019. 10. 23. 18:56

오늘은 마태복음 23장 말씀입니다.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의 지도자는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마22:10)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마 23:11)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마 23:12)
Nor are you to be called 'teacher,' for you have one Teacher, the Christ.
The greatest among you will be your servant.
For whoever exalts himself will be humbled, and whoever humbles himself will be exalted.

1. 예수님은 권위 자체를 부정하신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는 기쁨이 사람들이 세운 직위보다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하십니다. 그러므로 교회에서의 직분과 섬김은 직위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되며 오히려 선한 동기를 가지고 주님의 교회와 형제자매를 섬기는 기회로 여겨야 합니다.
2. 우리에게 주신 모든 권위는 그 근원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주의 일을 행할때 항상 겸손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높이려한 바리새인들은 도리어 낮아지고, 섬김을 통해 자신을 낮추었던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은 하늘나라에서 귀히 여김을 받을것이라 말씀하십니다.
3. 당시 사람들은 우연히라도 부정한 하루살이를 섭취할까 두려워 포도주를 체에 걸러낸 후에 마셨는데, 예수님은 하루살이 같은 작은것에 집착하다가 의로움, 긍휼, 믿음 같은 더 큰 문제들을 소홀히 하는것을 주의하라 하십니다.

우리의 참된 왕이 되신 예수님, 오늘도 주님의 제자가 되어 당신을 배우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겸손을 본받기 원하고, 예수님의 성품을 배우기 원하며, 예수님의 마음을 소유하기 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저희들을 지도하여 주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