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마25) (런던 햄스테드 한인교회 새벽말씀 25/10/2019)
오늘은 마태복음 25장 말씀입니다.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마25:13)
Therefore keep watch, because you do not know the day or the hour.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마25:23)
"His master replied, 'Well done, good and faithful servant! You have been faithful with a few things; I will put you in charge of many things. Come and share your master's happiness!'
1. 열처녀의 비유에서 "신랑이 더디 오므로"(5절) 즉 주님의 다시오심이 지연(delay)되고 있음을 언급하고 있는데, 주님의 재림은 급작스럽게 이루어질것이라 하십니다. 이때 성경은 또다시 예비된자와 예비되지 못한 자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다시말해 예수님을 기다리는 주님의 교회는 늘 깨어있고 주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2. 달란트 비유는 그럼 우리가 어떻게 예비하고 준비할 것인지를 가르쳐 주시는데, 그것은 수동적인 기다림이 아니라 우리에게 맡겨주신 기회를 충성스럽게 선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인이 안계신동안 그분을 위해 무언가를 남기라는 것인데 달란트는 종종 복음, 하나님의 말씀, 영적은사, 시간, 재능, 섬김, 전도와 선교, 재물 등에 관한 청지기 역할을 뜻합니다.
3. 하나님은 우리에게 허락하신 섬김의 기회를 활용할것을 기대하실뿐 아니라 그 충성스런 활용에 대해 반드시 보상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선하신 하나님, 찬송가 가사처럼, 주님 다시 오실 날을 우리가 알수 없지만 항상 기도하고 깨어있는 종들이 되게 하소서, 부족한 우리 모두에게 달란트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맡기신 모든일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는 주의 백성들 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