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마28) (런던 햄스테드 한인교회 새벽말씀 29/10/2019)
오늘은 마태복음 28장 말씀입니다.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마28:6)
He is not here; he has risen, just as he said. Come and see the place where he lay.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 (마 28:20)
and teaching them to obey everything I have commanded you. And surely I am with you always, to the very end of the age."
1.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이 제 3일에 살아날것을 누차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의 부활에 관한 증거는 빈 무덤인데, 천사들이 여인들에게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라고 권면합니다. 예수님은 실제로 살아나셨고, 약속대로 부활하셨으며,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고, 우리 믿는자들의 영원한 소망이 되셨습니다. 할렐루야!
2. 여인들의 "두려움과 큰 기쁨"(8절)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주님이 죽으셨던 그 절망의 자리가 부활의 소망과 큰 기쁨이 된것처럼, 오늘도 두렵지만 예수님과 그 분의 약속이 있기에 또한 크게 기뻐할수 있습니다.
3. "권세"(18절)는 하나님께서 예수님께 부여하신 것인데, 이제 예수님은 그 권세에 근거하여 다시 제자들에게 선교를 명하십니다. 예수님은 구원받은 주님의 공동체 구성원들이 이 대위임명령을 성취하기를 간절히 바라십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가는곳마다 모든 권세로 그들과 함께 하시겠다는 변치않으실 약속을 하십니다. 이 약속을 붙들고 주님의 명령에 헌신하는 종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부활하셔서 믿는자들의 소망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오늘 하루도 살아가게 하시고, 주님께서 저희들에게 당부하신 가서 제자 삼는 사역을 중히 여기고 충성스럽게 헌신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