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막1) (런던 햄스테드 한인교회 새벽말씀 30/10/2019)

오늘은 마가복음 1장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막1:1)
The beginning of the gospel about Jesus Christ, the Son of God.
뭇 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가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막1:22)
The people were amazed at his teaching, because he taught them as one who had authority, not as the teachers of the law.

1. 마가는 왕의 대관식을 연상시키듯, 만왕의 왕이 이 땅에 오심을 가장 먼저 선포합니다. 왕으로 오신 그분은 완전한 하나님이시며 동시에 완전한 사람이셨습니다. 복음(유앙겔리온)은 좋은 소식이며 자유를 주시는 왕의 선언인데, 이 복음이 때가 찼고 하나님나라가 가까이왔다는 말로 시작됩니다.
2. 예수님께서 물에서 올라오실때 하나님의 세 위격인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령 하나님이 모두 동시에 나타나시며 주님의 공적사역을 함께하십니다.
3. 예수님이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실때 청중들은 매우 놀랐는데 당시 사람들은 자신의 권위를 뒷받침하기 위해 유명한 랍비들의 말을 인용한 반면, 주님은 자신의 고유한 권위를 가지고 가르치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귀신 축출사건을 통하여 그분의 권위를 증명해 보이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이땅에 구원자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최종권위되신 예수 그리스도앞에 무릎꿇게 하시고, 복음의 이 좋은소식을 기뻐하고 따르며 자랑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