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막12) (런던 햄스테드 한인교회 새벽말씀 12/11/2019)
오늘은 마가복음 12장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막12:29)
"The most important one," answered Jesus, "is this: 'Hear, O Israel, the Lord our God, the Lord is one.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듣더라 (막12:37)
David himself calls him 'Lord.' How then can he be his son?" The large crowd listened to him with delight.
1. 예수님을 넘어뜨리려는 사람들의 교묘한 질문에 주님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17)로 답하셨는데, 이것은 국가의 권위와 하나님의 권위를 모두 인정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신약성경에서는(행5:29, 롬13:1-7, 벧전2:13-14) 국가가 하나님께 불순종을 강요하지 않는 한 하나님뿐만 아니라, 국가의 권위에도 순종할것을 가르칩니다.
2. 서기관은 613개의 계명중에 어느것이 가장 크고 작은지를 물었지만(28), 예수님은 율법 전체를 요약해 주십니다. '우리 주 하나님은 한분, 유일하신 분이며, 그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사랑하라' 또한 모든 율법과 예언자의 가르침은 이 두 계명에서 나온것이며 (마22:40) 이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고 가르치십니다.
3. 예수님은 다윗의 시(시110:1)를 인용하셨는데, 다윗이 메시아를 주라 불렀다고 하시며 청중에게 질문하시길, 어떻게 다윗의 주(메시아)가 다윗의 자손(사람)이 될수 있는가를 되물으십니다. 이것은 이 땅에 오신 메시야가 하나님(다윗의 주)인 동시에 사람(다윗의 자손)이심을 가르치시는 구절입니다. 예수께서 바로 신성과 인성을 가지시고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메시야)이십니다.
하나님으로서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우리의 구원자 그리스도 예수를 찬양합니다. 한 분 하나님을 온맘다해 사랑하고 경배하게 하시고, 오늘 내가 만나는 영혼들과 이웃들에게 친절하며 주신 은혜를 나누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