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햄스테드 한인교회

너희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아니하리라 (눅21) 런던 햄스테드 한인교회 새벽말씀 11/12/2019

햄스테드 한인교회 2019. 12. 12. 02:47

오늘은 누가복음 21장 말씀입니다.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눅21:17)
너희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아니하리라 (18)
All men will hate you because of me. But not a hair of your head will perish.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눅21:31)
Even so, when you see these things happening, you know that the kingdom of God is near.

1. 과부는 당시 통용되던 가장 작은 동전(두 렙돈)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이때 주님께서 그녀를 칭찬하시는데, 우리가 기억할점은, 이런 과부의 행동이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기위한 필요조건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대신 이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표현이며 확인이라는 것입니다.
2. 예수님은 핍박에 대해 언급하시며(12-19) 우리에게 4가지의 교훈을 주십니다. "1) 제자들은 세상으로부터의 박해를 예상해야 한다 2) 그 이름으로 인하여 증거할 기회를 얻게 될것이다 3) 제자는 박해를 견디기로 결심해야 한다 4) 하나님 아버지께서 제자들을 끝까지 보존하시겠다는 약속을 신뢰해야 한다" 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권면하시길, 제자들은 항상 하나님의 손안에 있고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않도록 보호하실 것이기에 끝까지 충성스럽게 견디라 말씀하십니다.
3. 무화과나무의 비유에서는(29-33) 징조를 보고 앞일을 준비하라 하십니다. 이스라엘에서는 4월에 무화과나무잎에서 싹이 나오는데 이로써 사람들은 여름이 가까이 온줄을 아는것처럼 마지막때가 될수록 하나님나라가 가까이 온줄을 깨달으라 하십니다. 하지만 1) 엉터리 선지자("내 이름으로 와서) 2) 거짓 그리스도들("내가 그라") 3) 속임수로 날자를 정하는 사람들 ("때가 가까이 왔다")를 주의하라고 강력히 경고하십니다(8-11).

이 땅에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신 예수님, 오늘도 머리터럭 하나 상하지 않게 하시겠다는 약속을 붙잡고 끝까지 인내하며 충성스럽게 주님을 기다리는 지혜로운 청지기들이 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