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요10) 런던 햄스테드 한인교회 새벽말씀 9/1/2020
오늘은 요한복음 10장 말씀입니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요10:10-11)
I have come that they may have life, and have it to the full. "I am the good shepherd. The good shepherd lays down his life for the sheep.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요 10:15)
just as the Father knows me and I know the Father--and I lay down my life for the sheep.
1. 수전절(뜻:봉헌, 하누카, 22절)은 히브리달력으로 기슬르월인데 오늘날의 달력으로 12월에 해당합니다. 이 절기는 성전이 수리아왕에 의해 더렵혀진 후에 그 성전을 유대 마카비가 재봉헌 한것을(b.c 165) 기념하는 축제였습니다. 이 절기는 유대인들에게 가장 최근에 있었던 그들의 대적으로부터의 구원을 의미했는데, 이것은 영적으로 예수님이야말로 하나님의 참된 성전을 회복시키시는 분이시며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하시는 참된 구원자이심을 가르쳐 줍니다.
2. 구약에 선한 목자로 상징되는 인물은 "모세"와(사63:11, 시77:20) "다윗"입니다(삼하5:2, 시78:70-72, 겔37:24). 그리고 하나님과 인간이셨던 예수님은 구약의 두 인물의 성취이십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양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선한 목자이기 때문입니다. 어린 다윗은 양들을 위해 자기 목숨을 아끼지 않았다고 고백했는데(삼상17:34-37) 그러나 예수님은 십자가위에서 양들을 위해 생명을 주셨다는 점에서 다윗과 모세를 능가하는 참되고 위대한 우리의 목자이십니다.
3. 유대인들은 양들이 많아지면 양을 돌볼 일꾼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일꾼을 고용했는데, 그 일꾼들은 양을 돌보는 일보다 임금에만 관심이 있기때문에 위험을 만났을때 양을 돌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참된 목자는 그 양들을 끝까지 돌보았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을 끝까지 돌보시는 "목자장"(벧전5:4)과 "양의 큰 목자"(히13:20)되시는 분입니다. 오늘도 신실한 목자되신 예수님을 따르는 하루가 됩시다.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신실한 목자되신 예수님, 오늘도 방황하지 않고 "양의 문"과 "선한 목자"이신 주님을 따르는 하루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