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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골1:24) 런던 햄스테드 한인교회 새벽말씀 1/6/2020

런던 햄스테드 한인교회

by 햄스테드 한인교회 2020. 6. 17.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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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햄스테드 한인교회 새벽말씀 1/6/2020

오늘은 골로새서 1장 말씀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와 함께 종 된 사랑하는 에바브라에게 너희가 배웠나니 그는 너희를 위한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이요 (골1:7) You learned it from Epaphras, our dear fellow servant, who is a faithful minister of Christ on our behalf,
그의 영광의 힘을 따라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 (11) being strengthened with all power according to his glorious might so that you may have great endurance and patience, and joyfully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골1:16-17) For by him all things were created: things in heaven and on earth, visible and invisible, whether thrones or powers or rulers or authorities; all things were created by him and for him. He is before all things, and in him all things hold together.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골1:24) Now I rejoice in what was suffered for you, and I fill up in my flesh what is still lacking in regard to Christ's afflictions, for the sake of his body, which is the church.

1. 골로새서는 AD60-62년경 로마감옥에 있던 바울에 의해 기록되었습니다. 이 서신서를 기록한 목적은 두 가지인데, 첫째는 골로새라는 도시에 독버섯처럼 번지고 있던 영지주의 이단에 대처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 이단들의 특징은 1) 구약율법과 의식을 준수하라는것 2)어떤 독특하고 철학적인 심오한 지식이 있다는 것 3)천사를 숭배하는 것 4)소수의 철학적 엘리트들만을 위한 특권이 있다는 것 5) 그리스도는 이 땅에 몸을 입고 오지 않았다는 것, 등 입니다. 
두번째 기록 목적은, 이런 영적 위험에 노출된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의 신성과 우월성을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모든것 위에 가장 뛰어나신 분, 즉 예수 그리스도의 탁월하심을 이 책은 선포합니다.(15-20절, 골3:11)

2. 골로새인들은 "에바브라"에게 복음을 들었습니다. 다시말해 에바브라는 골로새교회의 복음의 기초를 놓은 사람이며, 바울과 함께 로마에 있었던 사람입니다.(몬1:23) (이 에바브라는, 빌립보서의 에바브라디도와, 디도서의 디도와 다른 인물임) 바울은 에바브라를 "함께 종 된 자요,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7절)이라 부릅니다. 그가 얼마나 헌신된 바울의 동역자였는지 알수 있습니다. 바울에게 복음을 들었던 한 사람이 자기 고향에 돌아와 다른이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교회가 시작된 것입니다. 참으로 놀랍고 아름다운 광경입니다. 마지막날 우리도 이런 칭찬받는 신실한 종과 일꾼들이 되길 바랍니다.   

3. 바울은 11절에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라고 기도합니다. 당시 영적 능력은 그리스-로마 세계에서 매우 중요한 이슈였습니다. 사람들은 악한 영들에게서 자신을 보호하거나, 또는 부, 명예, 세상적 영향력을 얻기 위해 다양한 신들과, 이교적 의식들을 행함으로서 그 능력을 얻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골로새교인들이 이런 이기적, 세속적 목적을 위해서가 아닌, 합당한 방식으로 하나님을 위해 살며, 또한 주께서 그들에게 합당한 능력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능력의 목적은, 11절처럼("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 하나님을 아는것에 자라가고,(10절) 주께 합당하게 행하며(10절) 그 열매로 인하여 성숙하고 변화된 삶까지 나아가게 해 주는 것입니다.(11절)

4. 16절엔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라 기록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실 때 존재하게 된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태초전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하나님의 뜻으로, 천지를 만드실때 함께 일하신 창조의 동인(The agent of creation)이십니다. (요1:3,고전8:6) 즉 어느것도 예외 없이, 모든 만물이 그분을 통해 창조 되었기에, 예수 그리스도는 (아리스우스 이단이 주장하듯) 창조된 존재가 결코 아닙니다. 예수님은 또한 창조의 목적이기도 하십니다.("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16절) 즉 그분에게 영광과 찬송을 돌리기 위해 만물이 창조되었다는 뜻입니다. 또한 거기서 끝이 아니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17절) 즉, 지금까지 천지만물을 지탱하시며, 만물이 혼돈에 빠지거나 붕괴되는것을 막고 계신 통치자 주님이십니다.(히1:3) 그러므로 결론적으로, 예수님은 창조의 주체이고, 목적이며, 지금도 다스리는 분이시기에, 그리스도는 온전한 하나님이심을 증명합니다.(요1:1,요8:58) 

5. 바울은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 내 육체에 채우노라"(24절) 라고 고백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속죄적 죽으심, 즉 십자가에서 당하신 고난이 부족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만일 그렇다면 이것은 성경의 진리와 모순된 것입니다. 2000년전 골고다에서 당하신 예수님의 고난은 우리의 구원을 이루시기에 충분합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 이외에 우리 구원을 위해 덧붙여질것은 그 어느것도 없습니다. 여기서 말한 "남겨진 고난"은(고후1:8-10) 구원에 관한 것이 아니라, 봉사에 관한 것입니다. 즉 그가 지금까지 복음 전할때 받았던 고난을 뜻한 것이며, 그가 앞으로 복음 전할 때 받게될 미래의 남겨진 고난을 의미합니다. 우리도 주님 오실때까지 이 땅에서 그리스도를 섬길때 받게될 남겨진 고난이 있을터인데, 그 고난을 바울처럼 믿음과 인내로 끝까지 잘 이겨내는 성도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위대하신 예수님, 온 우주 만물이 당신에 의하여, 당신을 위하여 창조되었고, 지금도 붙드시고 통치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오늘도 그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저희를 능하게 하시고, 견디고 오래참게 하셔서, 성숙과 열매와 변화를 경험케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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