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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마21) (런던 햄스테드 한인교회 새벽말씀 21/10/2019)

런던 햄스테드 한인교회

by 햄스테드 한인교회 2019. 10. 2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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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햄스테드 한인교회 새벽말씀 21/10/2019

오늘은 마태복음 21장 말씀입니다.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마21:9)
The crowds that went ahead of him and those that followed shouted, "Hosanna to the Son of David!" "Blessed is he who comes in the name of the Lord!" "Hosanna in the highest!"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마21:42)
Jesus said to them, "Have you never read in the Scriptures: " 'The stone the builders rejected has become the capstone; the Lord has done this, and it is marvelous in our eyes'?

1. 예수님은 성경의 예언을 따라 (스가랴9:9) 나귀, 곧 멍에매는 짐승의 새끼를 타셨습니다. 또한 많은사람들이 예수님의 예루살렘성 입성을 환영하였는데, 그들이 외친 호산나는 (히: 호시아나) "바라오니 우리를 구원하소서" 라는 뜻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땅에 오신 메시아 예수님은 겸손히 나귀를 타셨고 소박하지만 위대한 왕의 입성식을 거행하십니다.
2. 예수님은 성경에서 자주 돌로 상징되었는데, 베드로의 설교에서도(행4:10-11) 구약말씀(시118:22)을 인용하며 건축자의 버린돌이 집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셨다고 했습니다. 마치 석수들이 건물을 짓기위해 산에서 돌을 떴고 그 중에 쓸모없어 보이는 돌을 버렸지만 이것이 오히려 건물의 머릿돌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사람들에게는 버림바 되셨지만 예수님은 마침내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고 교회를 세우셨으며 친히 교회의 머리가 되셨습니다.

우리의 구원자 예수님을 경배합니다. 오늘도 호산나 주의 이름을 즐거이 부르며 찬양하게 하시고, 오늘도 교회의 모퉁이돌과 머릿돌되신 예수님을 자랑하고 사랑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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