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막13) (런던 햄스테드 한인교회 새벽말씀 13/11/2019 )

오늘은 마가복음 13장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 (막13:2)
"Do you see all these great buildings?" replied Jesus. "Not one stone here will be left on another; every one will be thrown down."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막13:37)
What I say to you, I say to everyone: 'Watch!' "

1. 고난주간 수요일 저녁 제자 중 하나가 예루살렘성전의 거대한 돌과 건물에 관해 놀라움과 감탄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는데, 이것은 유대인들의 호의를 얻기위해 헤롯왕이 지은 건축물로, 흰돌과 금으로 장식되었으며 예루살렘의 약 6분의 1을 차지할만큼 크고 웅장하여 유대인들에게 큰 자랑거리였습니다. 하지만 주님의 대답은 이 큰 건물이 자랑거리가 될수 없음을 깨우쳐주십니다. 실제로 A.D.70년경 이 성전은 로마에 의해 완전히 파괴되어 주님의 예언이 성취됩니다.
2. 성경은 주님께서 다시 오실 그날이 언제인지 아무도 알지못하기에 늘 주의하고 깨어 있으라 거듭 훈계하십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가르치시기 위해 '타국에 방문중인 집주인의 비유'를 통하여 깨어 있어야 함을 교훈하셨고, 또한 깨어 있다는것은 그 맡기신 집안일에 충성된 것이라 정의내리십니다(34).
3. 더 나아가 예수님은 이 비유를 주의 제자들뿐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까지 적용하십니다.(37절) 집주인이 언제 오실지 우리는 알지 못하지만 그분이 다시 오실것은 너무나 분명하기에 우리 모든 성도들은 오늘도 깨어있어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에 충성해야 하겠습니다.

이땅에 다시오실 예수님, 그 어느것도 주님보다 앞서지 않게 하시고 그리스도와 십자가가 우리의 자랑이 되게 하소서.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되게 하시고 주께서 맡기신 사명에 충성하는 깨어있는 종들되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