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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15) 런던 햄스테드 한인교회 새벽말씀 16/1/2020

런던 햄스테드 한인교회

by 햄스테드 한인교회 2020. 1. 16.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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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햄스테드 한인교회 새벽말씀 16/1/2020

오늘은 요한복음 15장 말씀입니다.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요15:1) "I am the true vine, and my Father is the gardener.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15:5) "I am the vine; you are the branches. If a man remains in me and I in him, he will bear much fruit; apart from me you can do nothing.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15:7) If you remain in me and my words remain in you, ask whatever you wish, and it will be given you.

1. 예수님은 요한복음에서 "나는...이다" 라는 형식의 7가지 자기선언을 하셨습니다.(a.생명의 떡, b.세상의 빛, c.양의 문, d.선한 목자, e.부활이요 생명, f.길과 진리와 생명, g.참포도나무) 그 가운데 "나는 참포도나무요(1)"는 그 마지막 선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과 예수님께 붙어있는 존재들이기에 "우리가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습니다".(5절) 이것은 일상생활이 안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정확히 말하면, 영원한 가치있는 일을 할수 없고, 영적 열매를 맺을수 없다는 뜻입니다. 그분을 떠나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수 없고, 아무것도 아닙니다.(5절)
 
2. 15장에는 농부되신 아버지(하나님)께서 과실을 기대하신다는 내용이 8번 언급됩니다.(2,3,4,4,5,8,16절) 구약을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원하셨던 과실은 사랑과, 순종과, 의로움과 공평함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과실을 맺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제 예수님께서는 과실을 맺으려면 "내 안에 거하라"(15장에서만 9번) 말씀하십니다. 과실은 하나님의 아들의 생명이 제자들안에서 거할때 나타나는 결과입니다. 또한 "거한다"는 것은, 요약하면 1)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받아들인다는것, 2)그분께 순종함으로, 그 믿음을 계속 지켜 나가는것을 의미합니다. 그럴때 우리는 열매맺는 삶을 살아갑니다.

3. 예수님과 함께 거하면 과실을 많이 맺게 되는데, 그 가운데 7-8절에서는 그들의 기도생활을 언급합니다. 기도는 자기 뜻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믿는 자들의 마음을 감동시켜서 아버지의 뜻대로 기도드릴때 이 기도가 권능있는 기도가 되며, 그 결과 또한 확실하다 말씀합니다. ("그리하면 이루리라",7절) 그리고 그 성취된 기도는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8절) 그러므로 기도는 항상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믿는 자들안에 심겨진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해야 합니다. 그때 우리는 권능있고 열매맺는 기도를 할수 있습니다 .

포도나무되신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당신의 자녀가 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예수안에 거하고, 하나님께 붙어있어, 열매맺고 결실하는 축복의 인생이 되게 하소서. 아멘.

http://www.londonhk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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