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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눅15) (런던 햄스테드 한인교회 새벽말씀 04/12/2019)

런던 햄스테드 한인교회

by 햄스테드 한인교회 2019. 12. 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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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햄스테드 한인교회 새벽말씀 04/12/2019

오늘은 누가복음 15장 말씀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눅15:10)
In the same way, I tell you, there is rejoicing in the presence of the angels of God over one sinner who repents."
저가 노하여 들어가기를 즐겨 아니하거늘 아버지가 나와서 권한대 (15:28)
"The older brother became angry and refused to go in. So his father went out and pleaded with him.

1. 오늘 15장의 주님의 세가지의 비유는 4가지의 유형이 반복됩니다. 1)잃어버리고 2)찾아 헤매고 3)발견하고 4)기뻐한다. 이것은 우리의 구원의 유형과도 같습니다. 죄인이었던 우리를 그리스도께서 찾으시고, 하나님은 발견하시며, 찾았을때 천국은 큰 기쁨의 잔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로써 잃어버린 자를 찾으시는 하나님의 열심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을 보여줍니다.
2. 잃어버린 양의 비유에서,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 하늘에는 기쁨이 있다" 했습니다. 이 비유는 다른 아흔아홉마리가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가 아니고, 잃어버린 영혼들의 구원의 필요성과 그 긴박성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이 비유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위해 찾아온 죄인들을 주님이 맞아주시고, 그들과 함께 식사하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며 분개하던 바리새인을 향한 메시지였는데, 그들은 자기들이 의로우므로 회개할 필요가 없다고 여겼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십자가를 통한 구원하심이 절실히 필요한 죄인들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3.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탕자의 비유의 여러가지 교훈가운데 한가지 생각해 볼것은, 허랑방탕하다가 집에 돌아온 동생에게 화를 내를 형의 모습이, 예수님의 메시지를 듣고 화를 내는 바리새인의 모습과 중첩됩니다. 하지만 흥미로운 점은 비유에서 아버지가 큰아들에게도 함께 들어가기를 권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종종 죄인들뿐 아니라 바리새인들과도 식사하신적이 있는데, 이것은 죄인뿐아니라 바리새인과 서기관들도 하나님나라에서 제하여버리길 원치않으시며, 이 '탕자의 비유' 메세지는 모든 사람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초청장과 같습니다.

잃어버린 영혼을 애타게 찾으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오늘 저희도 품게하시고 하늘과 우리가 사는 이 땅에 큰 기쁨이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모든 영혼들에게 영원한 생명으로 초대하시는데 그 주님의 음성을 듣고 마음문을 열어 회개함으로 그 구원의 은총이 임하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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